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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사귀 한장에 400만원…‘화초계 비트코인’된 몬스테라
사진은 몬스테라 알보 보르시지아나 바리에가타로 일명 ‘알보몬’이다. [사진 박선호씨] “사회적 거리 두기로 학원 운영이 어려울 때 취미로 키우던 관엽식물 잎을 잘라 내다 파니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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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사귀 한장 떼서 400만원에 판다…비트코인 뺨치는 식물 정체
몬스테라 알보 보르시지아나 바리에가타, 일명 '알보몬'은 잎에 섞인 흰색 빛깔이 선명하거나 무늬가 독특할수록 비싸다. [사진 박선호 제공] “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원 운영이 어려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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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어야 산다....100만원 인상설에 디올도 ‘오픈런’
샤넬·롤렉스에 이어 디올도 ‘오픈런(매장 열기 전부터 대기하다 뛰어가는 것)’ 브랜드 대열에 합류했다. 인상 소문이 돈 지난 주말부터 각 백화점 디올 매장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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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도 중고 나름…명품 중고거래 시장 ‘쩐의 전쟁’
한국 중고거래 시장에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세계적인 투자자까지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. 롯데그룹에 이어 신세계그룹이 중고거래 플랫폼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일본 소프트뱅크와 구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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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상 아닌데 웃돈 준다…롯데·신세계·손정의까지 참전한 시장
신세계그룹은 11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투자했다고 밝혔다. 사진은 번개장터가 지난해 11월 문을 연 중고 명품 오프라인 매장 '브그즈트 컬렉션'. [사진 번개장터]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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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 '엄마 옷' 입고 누군 '명품 플렉스'…20대 옷장 열어보니 [패션, 지구촌 재앙 됐다]
Z세대(1995~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)의 패션 소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. 한편에선 이들 덕에 패션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변할 것이라고 하고, 반대편에선 이들 탓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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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10%가 지구 멸망 부추긴다, 멋지게 입은 더러운 이 산업 [패션, 지구촌 재앙 됐다]
지난해 12월 21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헌옷수출업체 유창트레이딩. 하루 중고 옷 28t이 분류돼 새 삶을 얻는다. 장진영 기자 지난달 21일 경기도 광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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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압구정·부자·40대' 공식 없다 …新명품족 키워드는 ‘페르소나'
글로벌 개인 명품 시장은 지난해 약 381조원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(약 380조원)을 이미 넘어섰다. 업계에선 그동안 주요 고객이 아니었던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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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1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] 중고명품시계 다양한 라인업 갖춰
타임스미스 타임스미스는 다각도 정밀 감정을 통해 시세를 책정한다. 타임스미스가 ‘2021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’에서 중고명품시계 부문을 수상했다. 지난 2014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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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임스미스, 2021 올해의 우수브랜드 ‘중고명품시계’ 부문 대상 1위 수상
타임스미스가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‘2021년 올해의 우수브랜드’에서 ‘중고명품시계’부문 1위를 수상했다. 지난 2014년 오픈한 타임스미스는 중고명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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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넬 쇼핑백, 3만원에 되팔린다…못말리는 '명품 사랑' 왜
당근마켓 캡처 명품을 살 때 공짜로 나눠주는 쇼핑백을 수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. 매장에서 받을 때는 공짜지만 온라인에서는 5000원 이상 가격으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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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없이 샤넬백 사는 곳…아랍부호 선택한 7540만원 시계도
중고거래(리셀·Resell)플랫폼들이 명품 상품군을 대거 확장하며 새로운 명품 소비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.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‘가치소비’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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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인터, 명품 디지털 보증서 발급…”공식 수입 정품만 판매”
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디지털 정품 보증서를 발급한다. [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]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가 명품 상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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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글로벌 네이버, 일본·동남아·유럽 커머스로 뻗는다
팩플레터 168호, 2021.11.16 Today's Topic네이버 특강: 한방에 끝내는 N사 글로벌 커머스 안녕하세요, 쌀쌀한 아침, 잘 시작하셨나요? 11월 셋째주 팩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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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130억 명품 올린 '사모님'은 업자? 당근마켓 탈세 잡는다
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고가의 물품을 조직적으로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이른바 ‘업자’에 대해 정부가 세금 부과 절차에 착수했다. 과세 당국은 최근 반복적으로 거래를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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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번 차볼게요” 중고거래서 900만원 시계 들고 도주한 20대 구속
서울 마포경찰서. 연합뉴스 중고 명품시계를 살 것처럼 접근해 시계를 차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구속됐다.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서울 마포경찰서가 신청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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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주식 아닌 미술품에 투자하는 MZ세대, 왜?
■ ■ Editor’s Note 「 왜 MZ세대는 요즘 주식이 아닌 미술품에 투자할까? MZ세대에게 떠오르는 트렌드 중 하나로 아트테크가 있습니다. 아트테크는 아트(Art)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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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0만원 시계산다던 '당근' 구매자…"한번 차보겠다" 들고 튀어
A씨가 당근마켓에 올린 명품 시계. 연합뉴스 고가의 중고 명품시계를 대면 판매하던 중, 거래 상대방에게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. 21일 서울 마포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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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국내만 2조 ‘신발코인’…네이버 크림에 유명 VC 줄 선 이유
네이버의 한정판 리셀 플랫폼 '크림' [사진 네이버] 스니커즈 리셀(Resale) 시장에 돈이 몰린다. 네이버의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'크림(KREAM)'은 지난 14일 유명 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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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당근마켓에 재벌 떴다"…롤렉스 등 130억 판 서초 女 정체
당근마켓에서 수천만 원대 명품 시계 및 보석 등을 판매한다는 글. [온라인 커뮤니티 캡처]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‘당근마켓’에서 명품 시계와 보석을 포함해 총 130억원 어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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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근마켓이 탈세 성지? 골드바에 1억짜리 롤렉스까지 거래
박홍근 의원실 제공 당근마켓·중고나라·번개장터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브랜드 시계와 골드바 등이 거래되고 있고, ‘과세 사각지대’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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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H&M 떠난 자리 채우는 '고렴이' 브랜드
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‘아르켓(ARKET)’이 지난 9월 30일 중국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. 평범해 보이는 이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 소식은 올 3월 ‘신장 면화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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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파니·구찌·루이비통 줄줄이 참전…中추석 '월병전쟁' 뭐길래
'티파니 앤 코'는 지난 17일 귀환에 성공한 중국 유인 우주선 '선저우12호'에서 착안한 '우주선 월병 세트'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. ['하입비스트' 캡처] '콧대 높은'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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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백이 5만원? 채정안도 들었다, 샤넬·루이뷔통 리폼 열풍
[자료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캡처] 30대 학원강사 황모(35)씨는 오랜만에 수업이 없는 이번 추석에 최근 한 명품 브랜드에서 가방을 구매하고 받은 쇼핑백을 리폼할